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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요한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구강 위생의 부족입니다.
잇몸과 치아 주위에 위치한 치주는 입 안에서 가장 쉽게 바이러스와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구역입니다. 만약 구강 위생이 불완전한 경우, 치아 주위의 구강 세균이 축적되는 것에 따라 치주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잇몸을 붓게 하고 출혈을 발생시키며, 이때 피가 나오게 됩니다.

둘째, 건강 상태의 이상입니다.
다양한 건강 문제가 잇몸에서 피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도 모르게 빈혈이 있거나 혈액질환 등으로 인해 혈관이 더 많이 얇아져서 잇몸이 쉽게 출혈되기도 합니다.

셋째, 습관적인 부적절한 섭취입니다.
습관적인 탄산음료나 흡연 등의 부적절한 섭취로 인하여 인슐린과 치주 및 잇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넷째, 임신입니다.
임신 중인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임신 상태에서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져서 혈액순환도 빨라지는데 이로 인해 잇몸 혈관까지 확장되어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구강관리와 치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내로 피가 멎지 않거나 피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꼭 치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 잇몸 홈케어 방법

 

잇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홈케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칫솔을 올바르게 사용합니다.
양치질 시 칫솔을 올바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전면부는 반원을 그리며 닦고 안쪽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줘야 합니다.

둘째, 치실 및 구강세정제를 사용합니다.
치실로 치아와 치아 뿌리 경계 공간에 꼼꼼히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양치질 후 구강세정제를 사용하여 한 번 더 가글을 해 주면 아주 좋습니다. 치은 보호를 위한 치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탄산음료나 담배를 피합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는 대신 항산화식품을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담배는 산성 물질이나 기타 다른 유해한 물질들로 잇몸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므로 줄이거나 끊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혈관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특히 혈액 순환을 유지하면서 혈관 건강을 증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차가운 음식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D, 칼슘, 마그네슘, 플루오르 등이 그 예시입니다. 그러나, 영양제의 섭취는 치과 전문의나 건강 관련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바르게 충분한 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섯째, 과일,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고 가공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음식으로 잇몸 건강을 지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으며, 구강 위생 관리에 더 큰 중요성을 둬야 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치과 치료

 

치과에서의 잇몸 치료는 주로 잇몸염(치은염), 치주염(신경정맥염), 트라우마 등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첫째, 치은염은 불규칙한 치아 세정이나 부적절한 양치질로 인해 잇몸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치주염은 치아 주변 구조물에까지 염증이 생겨 치아 주변의 뼈 공간이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셋째, 트라우마란 충격을 받아 치아뿐만 아니라 주변 잇몸, 치조골 등이 손상을 입은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 방법에는 우선적으로 치아 치료가 이루어지고 염증이 생긴 잇몸 부위를 청결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치주까지 남아있는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제나 항생제 등을 사용합니다. 만약 치주 구조물이 손상되어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과에서의 외과적 치료는 증상에 따라 상태를 파악하는 것부터가 처방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치아 진찰과 살충작업을 통해 예방 및 균형을 맞춤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치과 전문의들은 정확한 진단과 환자 케어를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과 교육을 거쳐 전문성이 높은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 환자 본인의 올바른 양치습관과 구강케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후의 관리를 잘해주어야 잇몸 염증이 다시 돌아오지 않게 하면서  조기에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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